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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딩 안내] 프라하 글라스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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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어송라이터 녹두

    모두에게 자신만의 때가 있다.가수 에일리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유명한 글이 있다. 긴 글 중에서 나의 마음을 울린 문장은 바로 "Everyone in this world works based on their time zone" 번역하자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시간대에서 일을 합니다"란 말이다. 조금은 늦게 음악계에 뛰어든 가수 nokdu(녹두)를 인터뷰하면서 '이 사람 또한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나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데뷔가 상대적으로 늦었을 뿐 그는 한 평생 음악을 사랑해 왔으며, 시간을 들여 마음 깊이 사랑해 온 것을 이제 막 자신의 방식대로 표현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nokdu에게는 nokdu의 시간이 있다. Q. nokdu! 되게 재밌으면서도 정감가는 이름이에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nokdu이고요,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서 감사하고 영광입니다.Q. nokdu라는 이름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건가요? 집 앞에 시장이 있는데 시장을 지나가다 우연히 녹두 박스를 봤어요. 근데 이름이 귀엽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nokdu(녹두) 해야겠다. (웃음) 인생 심플하게 사는게 목표Q. nokdu님 노래를 들어보면 부드럽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창조물은 창작자를 닮잖아요. 그래서 nokdu님도 부드러운 사람인가 궁금했어요. 저의 겉모습이나 목소리만 들으시고는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다들 저에게 속으신 겁니다. 음, 저는 좀 예민한 편이에요. 까칠할 때도 있고요. 그래서 저랑 같이 연주하는 친구들이 힘들어해요. 녹음하면 디테일한 것까지 집어서 이야기하니까, 곡마다 다르지만 하루종일 걸리기도 하더라고요. Q. 저는 요즘 뭐든 실용적인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집을 꾸미던, 물건을 사던 모든 면에서 말이에요. nokdu님이 작업실을 구하셨을 때, 어떤 것을 가장 우선으로 삼았는지 궁금해요. 일단, 저는 사람이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 작업실에 오게 된 계기는, 전에 있던 작업실이 재건축으로 사라지기 전이었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작업실을 찾아다니면서 이곳저곳 봤는데 처음에는 따지는 게 굉장히 많았어요. 예를 들면 이동 시간, 방의 소리, 공진 같은 것들이요. 지금 작업실을 보러왔던 날에 저도 찾지 않던 동네라 많이 걱정했는데 현관문을 열자마자 창문이 보이더라고요. '아 여기로 해야겠다' (웃음) 20대에 반지하 생활을 오래 해서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창이 정말 반가웠답니다. Q. 이 곳에서 숙식도 하세요? 네 위층에 침실이 있습니다. 친구들 불러서 파티도 많이 해요. Q. 집과 작업실이 분리가 안 되잖아요. 힘들진 않으세요?원래 성격이 밖에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에요. 그만큼 한 공간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서 저는 매우 좋아요. 일타다피죠. 만약 음악을 크게 틀면 안 된다는 제한이 있었다면 불편했겠지만 그런 것도 없으니 혼자 맘대로 할 수 있어서 편해요. 그리고 나름 공간의 분리도 해놓았고요. Q. 운동이나 일, 사람과의 관계와 같이 작업도 꾸준히 해야 하는 것들 중 하나에요.    그래서 가끔 도망치고 싶을 때도 생기고요. nokdu님이 음악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 같은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작업을 일상화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 할까요? 제가 사실 얼마 전에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만약 내가 음악을 안 하면 뭘 했을까? 뭘 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것들이요. 제가 늦게 데뷔를 하긴 했지만, 음악을 안 한다고 생각했을 때 남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에요. 지금까지 제가 들였던 노력이나 시간이 다 쓸모없게 되어 버리더라고요. 너무 텅 비어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음악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잠깐의 휴식기를 갖는다고 생각해도...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있고 불안감이 있어요. 근데 음악을 만들고 들려드렸을 때의 성취감이 다 상쇄시켜주는 것 같아요. Q. 데뷔 하기 전에도 계속 음악을 개인적으로 하신 건가요? 노래해야겠다 생각한 건 고등학교 때 밴드부를 들면서였어요. 앨범을 내기 전까지는 데뷔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30대에 접어들고 나니까 지금이 아니면 정말 평생 못 하겠다 싶더라고요. Q. nokdu님 음악 이야기가 궁금해요. 어디서 영감은 받으시는지, 작업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말이에요. 다른 아티스트분들은 영화나 책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부럽기도 해요. 왜냐하면 저는 저의 경험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거든요. 제 노래들 대부분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살아왔던 사건, 사고들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이에요.Q. 개인적인 사연이 담긴 노래가 있을까요?이번에 나온 <머지(Mersey)> 앨범에 수록된 7곡 전체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이에요. "81"이라는 노래는 제가 공부할 때 살았던 집 호수인데, 같이 살았던 친구들이나 그 집에 있던 저의 추억을 담았어요. "원아"라는 노래는 과거의 저한테 현재의 제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제 이름이 지원이거든요. "11시간"이라는 노래는, 제가 영국 리버풀에서 대학을 다녔는데 비행기로 영국에서 한국까지 11시간이 걸려요. 11시간이 걸리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에요. Q. 리버풀이요? 영국은 어떻게 가게 되신 건가요? 고등학교 때 음악 학원에서 만나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들과 갔어요. 한 친구가 20살 때 자취를 했는데 그 친구 집에서 맨날 모여 놀고 음악을 들었거든요. 근데 항상 듣는 노래가 영국 음악이었어요. 어느 날은 같이 놀다가 "영국 갈래?" 이야기가 나와서 가게 됐어요. 거기서 뭘 하기보다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간 거죠. Q. 간다고 가기 힘든데.. 결단력이 있으시네요. 집에 약속했어요. 생활비는 제가 벌테니 허락만 해달라고요. 처음에는 엄청 반대하시다가, 제가 아버지한테 일주일에 A4용지 한 장씩 가득 채워 편지를 써드렸어요. 한 달 동안요. 그렇게 실갱이를 하다가 허락을 해주셨죠. 1년 정도 살다가 잠깐 누나 결혼식 때문에 한국에 들어오게 됐는데, 마침 리버풀에 있는 학교의 오디션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근데 그 학교 설립자가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이고 졸업식 때 와서 악수해준다고 해서 "그럼 한 번 봐야지" 하고 봤는데 합격 연락이 와서 가게 된 거에요. Q. nokdu님의 노래를 통해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받았으면 하나요? 음악을 듣고 있으면 좀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것 같잖아요. 저는 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꿈을 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Q.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작업을 하시나요? 모니터를 오래 보다 보면 눈이 많이 피로할 것 같아요.    저도 모니터를 많이 보는 직업이라 눈이 자주 따갑고 침침한데, nokdu님만의 해결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하고요.저도 눈 마사지를 많이 하고, 그리고 먼 산을 바라봅니다. Q. 여기 딱 좋은데요? 시력이 안 좋으신 건가요?    안경을 사용하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꼈어요. 그럼 한 20년이 좀 넘었네요... (놀람) 중간에 렌즈로 한 번 갈아 탔었는데 안구건조증이 생겨서 렌즈를 끼면 그냥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안경을 끼기 시작했어요. Q. nokdu님에게 안경은 어떤 존재인가요? 뽀로로의 안경 같은 존재와 비슷한 것 같아요. 뽀로로한테 안경이 없으면 뽀로로가 아니잖아요. 거의 얼굴이죠 뭐! Q. 끝으로 고생했을 오늘의 안경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오늘도 고생했고, 내일도 고생하자. 앞으로도 고생할 거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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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ther Bridge x j312g

    Another Bridge x J312G어나더브릿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번에는 삼일이작가님과 함께하였습니다.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에서 j312g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삼일이' 최재희라고 합니다.2. 활동명이 특이하신 것 같아요. 312로 정하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J312G는 저의 본명인 jaehee와 저의 생일인 3월 12일에 graphic이라는 단어를 을 결합하여 만든 아이디입니다.제가 그려내는 일러스트를 통해 저라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고,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게 됐습니다.3. 그림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인스타 활동을 하며 여러 일러스트 작가분들과 소통을 하게 되었어요.그리고 저 또한 어린 시절 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저도 저만의 스타일로 그림을 그려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4. 삼일이님의 작업물들은 굉장히 패셔너블한 것 같아요. 어디서 주로 영감을 받으세요?주변 지인들의 사진이나, 셀럽 분들한테 영감을 받아요.사진을 찍는 걸 좋아해서 분위기 있는 곳을 보면 사진을 찍어 나중에 그림에 참고해서 넣기도 하고요.5. 어나더브릿지와 콜라보 작업은 어떠셨나요? 혼자 작업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어나더브릿지와의 콜라보 작업은 평소에 작업하던 것과 달리 안경에 포인트를 줘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여러 레퍼런스를 찾아봤어요. 함께하는 작업이다 보니 더욱 신중할 수 있었고,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한 작업인 만큼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혼자 할 때는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한 번 그리면 끝이었는데 이번 작업은 어나더브릿지와 함께해서 더욱 완성도 있는 작업을 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6. 이번 콜라보 작업의 컨셉이 궁금해요. 두 작업물 톤이 굉장히 다른데, 이렇게 상반되게 작업하신 이유가 있나요?이번 콜리보의 작업 컨셉은 '꾸안꾸'에요. 어나더브릿지는 안경과 선글라스를 판매하는 패션 브랜드이기에 어떤 옷이든 포인트로 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추럴함을 뒤로하고 안경을 씀으로써 꾸민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총 두 개의 그림을 그렸는데, 하나는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초점을 맞췄고 다른 하나는 배경에 컬러를 주어 안경이 더 부각될 수 있도록 작업을 했어요.7. 작가님의 작업물들의 가장 큰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저의 작업물들의 가장 큰 매력은 채도가 낮은 색감이나 뚜렷하고 볼드한 라인, 눈을 점으로 표현하는 것이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또한 제 그림은 누구나 한 번쯤은 그려봤을지도 모르는 익숙함이 있는데 그걸 일러스트화시켜서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어요.8. 삼일이 작가님의 앞으로의 행보가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며칠 전부터 하루에 하나씩 그림을 그려서 올리고 있어요. 앞으로 나태해지지 않고 쭉 이어나가자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작업물들이 쌓이면 개인전도 해보고 싶고, 312라는 브랜드도 런칭해서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모두가 기억할 수 있는 작가가 되는 것이 저의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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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ther Bridge x Kelin

    Another Bridge x ke_lin.h 어나더브릿지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여러가지 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그 시작의 문을 열어줄 첫 아티스트로 신인작가 김민호님을 소개합니다.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일러스트작가를 하고 있으며 인스타에서 @ke_lin.h라는 이름으로 작업을 하고 있고kelin이라는 작가명을 사용하고 있는 김민호입니다.2. 처음부터 일러스트 작가를 꿈꾸었나요??제가6살 때 형을 따라 미술학원을 간 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미술에 빠져 지금까지도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그림 그리는 게 너무 재밌어서 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처음으로 제가 스스로 무언가를 원해서 하게 된 것이 바로 그림이었어요.대학도 미술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입시 미술 학원도 다니고 학과도 시각디자인으로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공부를 해보니 저랑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학업은 뒤로하고 혼자 그림만 주구장창 그렸어요. 친구들과 전시를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제 그림에 대한 칭찬을 해주셨어요. 그때 느낀 성취감 덕분에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즐겁게 돈을 벌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바램이 생겼어요. 그 꿈을 위해 계속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3. 민호님이 생각하셨을 때 그림(일러스트)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제 그림의 매력은 남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초현실적인 접근방법과 비비드함이라고 생각해요. 반실사적인 표현과 함께 초현실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섞어 작업을 하는데, 그때 컬러를 더하면 느낌이 확 달라지거든요. 특이한 아이디어와 색감, 이 두 가지가 제 작업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4. 민호님은 어디서 영감을 받으시고, 어떠한 예술을 추구하는지 말씀 부탁드릴게요.저는 초현실과 패션에 초점을 두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길을 걸을 때에도 저의 시선을 사로잡는 장면들이 있으면 사진으로 남겨두려 하죠. 그리고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메모를 많이 해두고 있어요. 일단 많이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날 때마다 레퍼런스도 많이 찾아보고 패션쇼 런웨이도 꼼꼼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참, 최근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빠져서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고 있어요. 서양화 느낌의 작품에 현대 패션을 섞음으로 무언가 더 신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5. 작가님의 그림을 보았을 때 색감부터가 눈에 들어왔어요. 다채로운 색감처럼 평소 추구하는 스타일이 궁금하네요.전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림에 색을 입히는 것에 더 매력을 많이 느껴요. 입시 준비할 때부터 색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죠. 그래서 대학생 때 컬러리스트 자격증을 따볼까 고민도 했습니다. 사실 옷도 화려하게 입어보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서 시도는 해보지 못했어요대신 그런 저의 욕구를 작업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6. 이번에 어나더브릿지와 함께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안경&선글라스를 전개하는 패션브랜드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평소 선글라스와 안경을 주제로 작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어나더브릿지와 콜라보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어나더브릿지는 컨셉 자체가 뚜렷하고 브랜드의 스타일과 폭을 넓히는 것에 있어 트렌디함을 잃지 않고 유연하게 나아가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안경 스타일 자체도 너무 독특하기 보다는 포인트가 되는 제품들이 많아 꾸민 듯 안 꾸민 스타일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착용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는 어떤 제품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7. 이번에 어나더브릿지와 함께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전체적인 컨셉, 작업과정에 있어 어려움이나 느낀점 한말씀 부탁드릴게요.프렌치불독은 제가 생각했을 대 고풍스러운 느낌이 강한 강아지라고 생각해요.그리고 그 점이 바로 어나더브릿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어요, 엔틱한 고급스러움과 친근함을 줄 수 있는 프렌치불독에 사랑의 신 에로스를 넣어한 번 써보면 누구나 사랑에 빠질법한 안경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어나더브릿지 안경의 테들이 대부분 앏아서 어떻게 하면 제품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지만 제품 자체가 매력 있고 스타일이 좋아 제 작업과 더욱 시너지가 발생한 것 같아요. 8.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작가가 있어요. 그 작가분 만큼 성장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작가는 자기 스스로를 작업으로 대신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제가 누군지는 몰라도제 그림은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작가가 누구였더라?' 가 아닌 '나 저 그림 알아'라는 말이 나오게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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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선의 아름다움을 느끼다

    2020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느끼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새롭게 나아가려 한다.그럼 새로운 안경도 필요하지 않을까?그래서 준비했다.새해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머큐리글라스를 소개한다. 머큐리글라스는 티타늄소재의 안경처럼 가벼운 안경은 아니다. 그렇다고해서 무거운 안경 역시 아니다.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난 안경이다. 가로 50mm, 세로 44mm의 타원형의 렌즈프레임으로 안전적인 렌즈크기와140mm의 프런트라인과 145mm의 넉넉한 템플길이로 큰 머리로 고민하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견고한 스테인리스 합금의 소재로 특히 실버,실버블랙의 제품인 경우는 은은한 발색이 더욱 돋보이는 제품이다.곡선의 디테일을 잘 살린 디자인인으로 브릿지부터 템플, 엔드피스, 팁부분까지 곡선이 들어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학기, 신입생을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면 과감히 머큐리글라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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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g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와디즈x어나더브릿지] 9g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9g의 가벼운 페더글라스와블루라이트 차단렌즈가 만났다!!각종 디지털기기에서 쉽게 노출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 위한 청광차단렌즈와 9g의 페더글라스가 만나 가격도 가볍게! 펀딩을 진행하려 합니다.-슈퍼 얼리버드 리워드 67.500원-얼리버드 리워드 74,250원-와디즈 리워드 78.300135,000원의 제품을 와디즈에서 가볍게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시고 지금바로 펀딩신청하세요!! http://bit.ly/2YOxH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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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디테일의 반란

    많은 사람들은 작은 디테일에 집착한다. 양말의 색깔, 속옷의 색깔, 옷의 트임 같은 디테일들은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안경 역시 하나의 소품, 포인트 역할로 직업 변경을 한지 오래다. 또한 안경 자체에도 작은 디테일들이 숨어있다. 작은 문양부터 팁의 모양, 템플의 라인 등 작은 디테일들이 전체적인 안경의 모습과 착용하였을 때의 착용감 그리고 전체적인 모습까지도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작은 디테일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게 에리스 글라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에리스글라스는 메탈프레임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모두가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안경테다.단 템플 라인이 살짝 꺾인 디테일을 느낄 수 있다. 작은 꺾임, 하나의 요소지만 정면으로 보았을 때 앞부분의 프런트라인보다 템플이 더 나온 형태로 엔드피스와 수직으로 떨어지는 템플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렇듯 작은 디테일을 생각하며 안경을 보면 보다 새롭게 안경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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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다!!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다.시력보호용으로 만들어진 안경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20-30대에 한할 뿐, 그 이상의 연령대로 넘어가면 여전히 대부분 스타일보단 실용적인 면에 더욱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개성을 중시하는 20대에겐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30대에겐 상대방의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40대에겐 실용성을 선물해줄 타이탄 글라스를 소개한다. 웰링턴 디자인의 안경으로 전체적인 안경의 균형이 안정적이다. 밋밋한 룩에 하나의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얇은 메탈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기 때문에 미팅할 때나 회사에서 쓰기 좋은 안경이다.또한 10g의 가벼운 무게로 답답하고 무거운 것을 유독 싫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안경이다.메탈 코받침으로 견고하게 제작되었으며 부드러운 실리콘이 부착되어 오랜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시켜준다.이처럼 하나의 안경이 모든 연령대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어느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를 아우르는 안경이야말로 진정한 '모두의 안경'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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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한 사람들의 힙한 겨울아이템

    차가운 바람은 겨울 햇빛 속 자외선이 여름 못지않게 우리의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게 만들고 우리는 종종 그 얕은 트릭에 속아 넘어가곤 한다. 지하철 안이나 길거리에서 선글라스를 쓴 사람을 보고 우리는 비웃을 것이 아니라 박수를 쳐 줘야 할 것이다. 추운 겨울 따듯한 옷으로 우리의 몸을 보호해 주 듯이 겨울에도 눈에 옷을 입혀줘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바로 선글라스이다. 아세테이트의 고급스러움이 붇어나는 선글라스를 시크한 블랙, 귀여운 옐로우, 유니크한 블랙 앤 화이트의 총 3가지 색으로 준비했다. MOON SUNGLASSES-Transparent yellow-Half&half-Black부드러운 쉐입을 자랑하는 이 선글라스는 눈에 딱 맞아 자외선이 들어오지 않으며 5중 경첩으로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프런트 쉐입의 세련된 곡선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부담없이 착용이 가능한 선글라스이다. 요즘 투명 아세테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밋밋함에 유니크함을 더해줄 수 있어 겨울에는 깔끔한 코트와 함께 많이들 착용하고 있다. 투명 옐로우 컬러의 경우 다른 컬러와 다르게 아세테이트 안의 메탈 프레임이 드러나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겨울철 특유의 무채색 컬러의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투명 옐로우 컬러야 말로 제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안경과 선글라스의 프레임은 생각보다 예민하다. 선글라스는 부담스럽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안경으로 쓰는 분들이 종종 있다. 안경으로 써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글라스이지만 부디 렌즈는 안경원에서 교체하기를 바란다.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분들 중 렌즈가 필요없어 집에서 무리하게 렌즈를 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렌즈 뿐 아니라 안경 프레임에도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아세테이트 소재의 제품일 경우 안경원에서는 따로 열처리를 하여 렌즈를 제거하기 때문에 프레임에 손상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렌즈 또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빈번한 교체는 프레임과 렌즈 모두에게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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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엔 안경을 써!!

    꽃이 지고 낙엽이 피는 계절, 가을 뜨거운 햇살을 달래듯 부는 시원한 바람에 마음까지 일렁인다. 시간에 더해진 무드처럼 가을을 입고싶을 때에는 안경만한게 없다.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콧등의 무게9g의 가벼움으로 지적인 면은 살리고 밋밋함은 잡아주는 안경 3개를 추천해 본다.청량한 하늘과 붉은 단풍이 대조를 이루고 공기에 무게감을 더해줄 때,클래식한 메탈 프레임이 가을의 아늑함을 만나 뉴트로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무겁게 지고다닌 짐을 내려놓은 듯한 기분이 드는 9g의 안경이 주는 해방감. 오랜시간 착용에도 불편함 없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착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나의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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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시선의 얼굴들 "사뮈"

    "넘나들거나 아우르거나, 사뮈이거나 사뮈가 아니거나"​ ㅅ ㅏ ㅁ ㅜ ㅣ01. 사뮈를 아는 분들을 위해 또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개 부탁할게요.​사실 설명하기 어려워요. 어떤 뮤지션이다 라고 설명하기엔 아직 스스로가 명확하지 않아요. 가끔 어쩔 수 없이 "순간의 감정을 노래하는 뮤지션"이라고 답을 하지만 그러면 너무 그 틀에 갇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사뮈에요.02. 나만 알고 싶은 아티스트 "사뮈"이전(데뷔 시절)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때와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너무 감사하죠. 처음 EP 앨범을 냈을 때는 반응이 전무했는데, 2년이 조금 안되는 사이에 제 음악을 기다려주는 분들이 늘어났다는 것을 느껴요. 항상 감사하고 원동력이 되죠.03. 노래를 들으면 오래 외로워해 본 사람 같아요. 그래서 위로받는 기분도 들죠. 사뮈는 평소에 어떤 사람인가요?​확실히 나에겐 외로운이라는 감정이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지 나의 전체를 이루고 있지는 않아요. 평소 많은 시간을 작업실에서 보내고 있어요. 작업을 위한 공간이지만 가장 편한 공간이기도 하죠.작업 이외에도 혼자 쉬거나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거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04. 사뮈를 하기 전에는 베이스를 친 걸로 알고 있어요.그때의 꿈은 무엇이었나요?​​음악 고등학교에서 베이스를 전공했어요. 그땐 정확히 어떤 음악이 하고 싶었는지 몰랐고, 단순히 좋은 음악을 하는 베이시스트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외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는 막연한 꿈만 있었죠. ​그리고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베이스가 좋아서가 아니라 음악이 좋았고, 그중 베이스를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05. 매주 금요일마다 라디오 진행을 하시잖아요. 혼자 이끌어 나가야 하는 라디오 진행이 힘들지는 않나요?​​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 2시간을 혼자 이야기하는 일이 쉽지는 않아요. 따로 작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혼자 하는 것이기에 번거로움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는 것들이 더 많기 때문에 즐겁게 하고 있어요. ​라디오는 쉬지 않고 소통을 해야 하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그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비슷한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수다 떠는 기분?저도 그 안에서는 별로 사뮈같지 않아요.​06. 사뮈의 가사는 평양냉면처럼 심심하고 꾸밈없는 느낌이에요. 무엇을 토대로 가사를 쓰는지 궁금해요.​저는 가사를 먼저 써놓고 멜로디를 만드는 편이에요.가사는 뜬금없이 떠오를 때가 많은데, 주로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가거나, 음악을 들으며 걷거나, 이동하는 와중에 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괜찮다 싶은 문장들이 생각나면 대략적으로 다듬어 적어놓고 나중에 어울리는 멜로디와 함께 불러보는 식으로 곡을 만들어요.​노래를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그렇게 아름다운 가사를 쓰는 편은 아니에요.여기서 아름다운 가사라는 것은, 비유나 은유가 들어간 가사를 뜻하는데, 저는 제가 느낀 감정에 수식어구를 붙이는 걸 잘 하지 못해요. 그래서 오히려 더 가감 없이 이야기를 하는 편이에요. 07. "안경"하니 딱 "사뮈"가 떠올랐어요. 언제부터 안경을 쓰신 거죠?​초등학교 때부터 썼어요. 원래 눈이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친구들안경을 뺏어 쓰다가 나빠졌어요. 20대 초반까지는 뿔테 안경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어요.08. 안경을 구매할 때 무엇을 먼저 보나요?​디자인을 확실히 가장 먼저 봐요. 하지만 쓰다 보면 역시 편한 게 최고죠.뿔테 같은 경우 쓰다 보면 무거워서 손이 잘 가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은 가벼운 제품을 선호해요.09. 사뮈와 어나더 브릿지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저는 아직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 뮤지션이고 어나더 브릿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음악과 안경 브랜드가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가 음악을 하고 안경을 만들고 있을까 생각해 보면 결국 궁극적인 한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고 봐요.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것"​제가 핵심적인 것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다만 과거의 기억과 감정들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목소리가 합쳐져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게 저를 세상에 표현하는 방식이고 음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어나더 브릿지도 그렇고!!10.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얼마 전 싱글 앨범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소식이 없어요!!!​원래 8월 7일에 발매 예정이었는데 사정으로 인해 취소된 상태에요. 아직 날짜는 미지수지만, 언제 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11. 남은 2019년은 무엇을 하며 보낼 예정인가?​10월에 부산과 대구에서 공연을 해요. 항상 서울에서만 라이브를 해서 기대하고 있어요.그리고 아직 정규앨범을 내보지 못했어요.그래서 남은 2019년은 정규 앨범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을 것 같아요. 다른 시선의 얼굴들 "사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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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테야 뿔테야? 나는 하금테야~

    비슷한 디자인과 색의 옷들로 가득 찬 옷장,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기에는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가장 쉽고 빠르게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 바로 안경이다.안경의 형태도 중요하지만 안경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소재이다. 금테의 경우 얇은 쉐입에 은은함이 묻어나는 매력이 있는가 하면 뿔테는 묵직함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금테의 부드러움과 뿔테의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고 있는 하금테 안경이다.일반적인 하금테는 상부가 두툼한 뿔테, 하부는 얇은 금테로 제작되어 있지만 각각의 제품에 따라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기도 한다.팔라스 글라스는 상부를 아세테이트, 하부는 얇은 금테로 제작해 세련미를 더했다.​옷이 단조로워 지는 추운 계절, 안경 하나로 지적이면서 엔틱한 느낌을 주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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